“살던 집 계속 살자”…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갱신 거래 비중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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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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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갱신 거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오남역 임대아파트 전세 공급은 줄고, 전셋값은 오르면서 살던 집에서 계속 전세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오남역 민간임대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다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7만472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7만5555건)보다 1.1% 줄었다. 이 가운데 신규 거래는 4만3948건, 갱신 거래는 3만777건이었다. 갱신 거래 비중은 41%로 작년 상반기 32%에서 9%포인트 올랐다.
갱신 거래 중 계약갱신요구권을 쓴 거래도 늘었다. 1만 7204건으로, 작년 상반기(7396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세 갱신은 기존 계약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는 ‘묵시적 갱신’,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해 자유롭게 임대료를 새로 정하는 ‘재계약’, 임대료 인상폭 5% 내에서 한 번 전세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요구권’ 등이 있다. 다방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전세 갱신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는 4만2584건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2만7744건)보다 53.5% 증가했다. 강남구 등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잠시 해제된 것과 집값이 급등하자 더 오르기 전에 앞다퉈 집을 사려는 ‘패닉 바잉’이 나타난 것이 거래 폭증에 영향을 미쳤다.오남역 민간임대 아파트
오남역 민간임대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다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7만472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7만5555건)보다 1.1% 줄었다. 이 가운데 신규 거래는 4만3948건, 갱신 거래는 3만777건이었다. 갱신 거래 비중은 41%로 작년 상반기 32%에서 9%포인트 올랐다.
갱신 거래 중 계약갱신요구권을 쓴 거래도 늘었다. 1만 7204건으로, 작년 상반기(7396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세 갱신은 기존 계약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는 ‘묵시적 갱신’,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해 자유롭게 임대료를 새로 정하는 ‘재계약’, 임대료 인상폭 5% 내에서 한 번 전세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요구권’ 등이 있다. 다방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전세 갱신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는 4만2584건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2만7744건)보다 53.5% 증가했다. 강남구 등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잠시 해제된 것과 집값이 급등하자 더 오르기 전에 앞다퉈 집을 사려는 ‘패닉 바잉’이 나타난 것이 거래 폭증에 영향을 미쳤다.오남역 민간임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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