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진접 메르디앙 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민간임대 형태로 곧 모집 예정인 가운데 LH는 7월 남양주 왕숙과 진접2 지구에서 3…

왕숙 진접 메르디앙 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민간임대 형태로 곧 모집 예정인 가운데 LH는 7월 남양주 왕숙과 진접2 지구에서 3,300여 세대의 공공주택 분양을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해당 지역에서 총 5,117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는 7월에 4개 블록에서 2,177세대가 본청약에 들어가며, 이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A1 블록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 단일형으로, A2 블록은 육아 친화형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다. B1과 B2 블록은 국민평형으로 공급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진접2 지구에서는 2개 블록에서 1,175세대가 분양된다. 이 지역은 풍양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초중교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왕숙 신도시에는 6만 세대, 진접2 지구에는 1만 세대가 공급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총 7만 세대의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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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TX-B 노선과 9호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개발이 예정된 왕숙 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왕숙 진접 메르디앙 왕숙 신도시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갖춘 자족도시로 개발 중이다.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및 데이터 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LH는 이번 분양을 통해 수도권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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