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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아파트값 첫 14억 돌파…양극화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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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28 11:3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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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최초로 14억 원을 넘어섰다. 가격 양극화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KB국민은행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4억 572만 원으로 전달 대비 1.28% 상승했다. 지난 4월 처음 13억 원을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14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강남 11개 구의 평균 매매가는 17억 6410만 원, 강북 14개 구의 평균 매매가는 10억 364만 원이다.

양극화 수치인 5분위 배율은 최고 수준이다. 5분위 배율이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클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12.0,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5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에서 상위 20% 아파트 가격이 하위 20%보다 12배, 서울은 6.5배 비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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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달(1.43%)보다 다소 둔화한 1.28%로 집계됐다. 지난달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한도 규제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지난달(133.9)보다 35.9P 급락한 98.0이다. 해당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전망이 높고, 100 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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