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분리수거장, 썩어가는 오징어 신세

이정은이 함께 연기한 조정석이 가정적이라 칭찬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출연했다. 이정은은 배우 조정석의 사진을 들고 등장해 “조정석 엄마 이정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어머님들이 오해하실 수 있다. 극중 조정석의 어머니다. 이정은은 아직 미혼이다. 진짜 아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영화 ‘좀비딸’에서 조정석과 모자지간 역할을 맡았고 손녀딸이 좀비가 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정은과 조정석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도 함께 연기했다. 이정은은 조정석에 대해 “너무 스위트하다. 아들이라고 소개할 때 뿌듯한 마음이 있다. 가정적이고 와이프와 금슬이 좋아서 보통 촬영이 끝나면 동료들과 노는데 빨리 가족에게 가서 육아를 함께 하려고 노력하더라. 멋있는 아빠”라고 칭찬했다. 신동엽이 “중후한 조정석 같은 남자를 만나면?”이라고 묻자 이정은은 “(조정석이) 가수인 와이프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이라고 답 고물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분리수거장, 썩어가는 오징어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