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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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 전세보다 월세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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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5-03-10 18:0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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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서울 아파트 가운데 전세보다 월세 거래의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대출 규제와 새 학기 수요 등으로 월세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우리은행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WM영업전략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월까지 신고된 전세 거래는 1만5865건이다. 월세 거래는 1만6570건으로 전세보다 705건 많다.

25개 자치구 중 월세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로 1567건이 월세 거래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1234건), 서초구(1098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강남권 고가 아파트 월세 수요와 함께 새 학기 교육 목적의 월세 임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봉구(145건), 강북구(156건), 종로구(189건) 등은 월세 거래가 비교적 적었다.

가격대별로는 월세 50만원 이하 거래가 1만3245건으로 전체의 80%가량이었다. 월세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2456건, 10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는 679건이었다. 300만원 초과 고가 월세도 5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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