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가뭄 속 '단비'… LH,올 2만4천가구 역대급 분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작성일25-04-30 18:40
조회4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간부문 주택공급이 더딘 가운데 공공부문 주택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되며 주거 안정을 견인하고 있다. 착공과 매입임대주택, 분양아파트 물량 모두 예년 대비 최대한 늘리며 주택시장 공급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총 41개 단지 2만4000가구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신축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매입해 시장에 내놓는 매입임대주택도 예년의 3배 수준인 5만가구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공급이 개시된 고양창릉, 하남교산 포함 7500가구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구리갈매, 과천주암 지구 등 1만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77% 수준인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2월에는 고양창릉 지구에서 올해 첫 3기 신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진행했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A4·S5·S6 3개 블록 총 1792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공급 610가구 청약에 3만2451명이 접수해 평균 53대 1,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양창릉 지구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8000가구에 대한 청약도 본격화되고 있다. 하남교산 A2 블록(1115가구)이 4월 본청약을 개시했고, 5월에는 부천대장 A5~A8 4개 블록(1964가구), 7월과 11월에는 남양주왕숙 A-1 등 6개 블록(3069가구)에서 청약이 실시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하남교산 A2 블록은 지난 29일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본청약을 개시한 이후 5월 7일부터 일반 실수요자 대상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대우건설이 참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행되는 단지로 청년·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한다. 5월 본청약을 앞둔 부천대장 지구 4개 블록 중 A5(638가구), A6(461가구) 역시 DL이앤씨가 참여한 민간참여사업으로 공급된다.
LH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6만4000가구도 마련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대상물량 포함 총 2만2000가구에 대한 공급을 진행한다. 4월 초 진행된 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1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3093가구) 모집에서는 11만87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8대 1, 서울 지역은 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4000가구 늘어난 총 3만6000가구, 건설임대주택은 행복주택 3200가구를 포함해 총 6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만가구에 대한 사업승인과 6만가구에 대한 주택착공을 추진한다. 착공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가구 증가, 2023년 1만1000가구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다.
수도권에는 3기 신도시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지에 14개 블록 1만1000가구를 포함 전체 물량의 67%인 4만가구를 착공해 수도권 주택공급 가뭄을 해소할 계획이다. 6만호 중 뉴:홈 포함 공공분양은 4만1000가구, 공공임대는 1만9000가구 착공이 예정돼 있다.
공급 시기를 단축하기 위해 착공 때 매입대금의 10%를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도입했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매입약정한 주택은 실제 입주까지 2~3년이 소요될 예정으로 LH는 약정 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개월 안팎으로 단축해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외에 도심 속 빌라, 오피스텔 신축주택 매입임대도 속도를 높인다.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 지난해 수도권 3만3978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3만8531가구를 매입약정한데 이어 올해는 5만가구 이상을 매입 추진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총 41개 단지 2만4000가구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신축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매입해 시장에 내놓는 매입임대주택도 예년의 3배 수준인 5만가구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공급이 개시된 고양창릉, 하남교산 포함 7500가구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구리갈매, 과천주암 지구 등 1만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77% 수준인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2월에는 고양창릉 지구에서 올해 첫 3기 신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진행했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A4·S5·S6 3개 블록 총 1792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공급 610가구 청약에 3만2451명이 접수해 평균 53대 1,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양창릉 지구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8000가구에 대한 청약도 본격화되고 있다. 하남교산 A2 블록(1115가구)이 4월 본청약을 개시했고, 5월에는 부천대장 A5~A8 4개 블록(1964가구), 7월과 11월에는 남양주왕숙 A-1 등 6개 블록(3069가구)에서 청약이 실시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하남교산 A2 블록은 지난 29일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본청약을 개시한 이후 5월 7일부터 일반 실수요자 대상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대우건설이 참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행되는 단지로 청년·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한다. 5월 본청약을 앞둔 부천대장 지구 4개 블록 중 A5(638가구), A6(461가구) 역시 DL이앤씨가 참여한 민간참여사업으로 공급된다.
LH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6만4000가구도 마련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대상물량 포함 총 2만2000가구에 대한 공급을 진행한다. 4월 초 진행된 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1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3093가구) 모집에서는 11만87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8대 1, 서울 지역은 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4000가구 늘어난 총 3만6000가구, 건설임대주택은 행복주택 3200가구를 포함해 총 6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만가구에 대한 사업승인과 6만가구에 대한 주택착공을 추진한다. 착공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가구 증가, 2023년 1만1000가구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다.
수도권에는 3기 신도시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지에 14개 블록 1만1000가구를 포함 전체 물량의 67%인 4만가구를 착공해 수도권 주택공급 가뭄을 해소할 계획이다. 6만호 중 뉴:홈 포함 공공분양은 4만1000가구, 공공임대는 1만9000가구 착공이 예정돼 있다.
공급 시기를 단축하기 위해 착공 때 매입대금의 10%를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도입했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매입약정한 주택은 실제 입주까지 2~3년이 소요될 예정으로 LH는 약정 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개월 안팎으로 단축해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외에 도심 속 빌라, 오피스텔 신축주택 매입임대도 속도를 높인다.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 지난해 수도권 3만3978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3만8531가구를 매입약정한데 이어 올해는 5만가구 이상을 매입 추진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