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 0.02%‧전세 0.03% 하락…전셋값은 22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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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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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이어 10월 셋째 주에도 대전지역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은 동반 하락했다. 매매가격은 4주, 전세 가격은 22주 연속 떨어졌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세가격은 낙폭이 화정동 두산위브 확대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주에 비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02%, 0.03% 떨어졌고, 충남의 아파트 매맷값과 전세값은 각각 0.01%, 0.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와 같은 하락 폭(-0.02%)을 유지했다. 중구(-0.05%), 동구(-0.04%), 유성구(-0.02%), 대덕구(-0.01%)는 내린 반면, 서구(0.00%)는 전주와 변동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하락 폭(-0.02%→-0.03%)이 확대됐다. 중구(-0.12%), 동구(-0.06%), 유성(-0.04%), 대덕구(-0.02%)는 떨어졌으나 서구(0.03%)는 소폭 올랐다.
충남지역 화정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0%)에서 소폭 내림세(-0.01%)로 전환됐다. 홍성(-0.10%), 당진(-0.07%), 아산(-0.04%), 서산(-0.02%), 천안(-0.01%)은 하락했다. 보령(0.19%)은 크게 뛰었고 계룡(0.03%), 공주‧예산(0.02%), 논산(0.01%)은 다소 상승했다.
충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낙폭(-0.01%→-0.03%)이 커졌다. 예산(-0.14%), 당진(-0.13%)은 낙폭이 비교적 컸으며 홍성(-0.07%), 아산(-0.03%), 천안(-0.02%)이 뒤를 이었다. 논산(0.05%), 보령(0.02%), 서산‧계룡(0.01%)은 다소 올랐고 공주(0.00%)는 전주와 변동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10월 셋째 주 주택수급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지수는 대전이 96.2와 96.8, 충남은 99.2와 98.7을 각각 기록했다.
화정 두산위브
‘수급지수’는 수요·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서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공급이 비슷함을 뜻한다.
인근 세종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비해 낙폭이 크게 축소(-0.08%→-0.01%)됐으며, 전세가격은 전주 보합에서 소폭 오름세(0.00%→0.02%)로 전환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다정·반곡동 위주로 내렸으며, 전세가는 종촌‧새롬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0.02%와 0.05%, 5대 광역시는 -0.03%와 0.01%, 지방은 -0.02%와 0.01%를 기록했다.
대전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금리 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수도권과 달리 아파트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세가격은 낙폭이 화정동 두산위브 확대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주에 비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02%, 0.03% 떨어졌고, 충남의 아파트 매맷값과 전세값은 각각 0.01%, 0.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와 같은 하락 폭(-0.02%)을 유지했다. 중구(-0.05%), 동구(-0.04%), 유성구(-0.02%), 대덕구(-0.01%)는 내린 반면, 서구(0.00%)는 전주와 변동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하락 폭(-0.02%→-0.03%)이 확대됐다. 중구(-0.12%), 동구(-0.06%), 유성(-0.04%), 대덕구(-0.02%)는 떨어졌으나 서구(0.03%)는 소폭 올랐다.
충남지역 화정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0%)에서 소폭 내림세(-0.01%)로 전환됐다. 홍성(-0.10%), 당진(-0.07%), 아산(-0.04%), 서산(-0.02%), 천안(-0.01%)은 하락했다. 보령(0.19%)은 크게 뛰었고 계룡(0.03%), 공주‧예산(0.02%), 논산(0.01%)은 다소 상승했다.
충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낙폭(-0.01%→-0.03%)이 커졌다. 예산(-0.14%), 당진(-0.13%)은 낙폭이 비교적 컸으며 홍성(-0.07%), 아산(-0.03%), 천안(-0.02%)이 뒤를 이었다. 논산(0.05%), 보령(0.02%), 서산‧계룡(0.01%)은 다소 올랐고 공주(0.00%)는 전주와 변동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10월 셋째 주 주택수급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지수는 대전이 96.2와 96.8, 충남은 99.2와 98.7을 각각 기록했다.
화정 두산위브
‘수급지수’는 수요·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서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공급이 비슷함을 뜻한다.
인근 세종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비해 낙폭이 크게 축소(-0.08%→-0.01%)됐으며, 전세가격은 전주 보합에서 소폭 오름세(0.00%→0.02%)로 전환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다정·반곡동 위주로 내렸으며, 전세가는 종촌‧새롬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0.02%와 0.05%, 5대 광역시는 -0.03%와 0.01%, 지방은 -0.02%와 0.01%를 기록했다.
대전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금리 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수도권과 달리 아파트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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