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신 소식을 밝혔다 [날씨] 전국 비·소나기‥남해안·제주, 호우 조심

임라라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든채 대기실에 앉아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많은 임신 선배님들의 염원과 반대로 저는 아쉽지만 입덧에 제대로 당첨이 됐어요. DM 답장 다 못드려 죄송한 마음. 아주버님의 임신축하 꽃다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0년 열애 끝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지만 6개월간의 시도에도 자연임신에 실패했다고 밝히며 난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 본격적으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뒤 유튜브를 통해 과정을 공개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지난 11일 임신 소식을 밝혔다 [날씨] 전국 비·소나기‥남해안·제주, 호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