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3개월 연속 증가…“시장 회복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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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6-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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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량이 모두 한 달 전보다 증가하며 석 달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335건으로 한 달 전(1256건)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량이 세 자릿수로 내려갔던 지난 1월(845건)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로 2022년 7월(1445건)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 4월 거래금액은 3조7246억원으로 한 달 전(2조6462억원) 대비 40.8%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의 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거래량은 지난 3월 1건에서 4월 3건으로 200% 증가했으며 제주(21건·75.0%), 인천(66건· 29.4%), 서울(226건·28.4%)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의 거래량은 55건에서 33건으로 40.0% 줄었고 이어서 울산(20건·-25.9%), 전남(77건·-14.4%), 충남(64건·-9.9%)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거래 금액도 시·도별로 증감이 교차해 9개 지역에서 한 달 전 대비 상승세가 나타났다.
제주가 전월보다 137.7%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대전(627억원·97.8%), 인천(1338억원· 85.6%), 서울(2조5101억원·60.4%)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거래 금액이 줄어든 7개 시도 중에서는 세종(-53.6%)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17개 시도 중 거래량 상승 폭은 가장 컸으나 비교적 낮은 금액 대의 빌딩이 매매되면서 거래 금액 규모는 대폭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거래 금액별 현황을 살펴보면 10억원 미만 빌딩이 874건으로 전체(1355건)의 64.5%를 차지했다.
10억 이상 50억원 미만 빌딩은 358건(26.4%)으로 전체 거래 10건 중 9건 이상(90.9%)이 50억 미만 빌딩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71건(5.2%),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은 41건(3.0%), 300억 이상은 11건(0.8%)으로 집계됐다.
10억원 미만 빌딩은 경기(174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됐으며 경북(96건)·경남(84건)·전북(73건) 등이 뒤따랐다.
세종의 경우 지난 4월에 거래된 상업업무용 빌딩(3건) 모두 10억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빌딩 거래는 서울(93건)과 경기(89건) 비중이 높았고 인천(33건), 부산(32건) 등의 순이었다. 300억원 이상 빌딩 거래 11건 중 9건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인천과 경남에서도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특히 지난 4월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중 단일 거래 금액 기준 상위 5곳은 모두 서울 소재였으며 이 중 3곳은 종로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가 성사된 상업업무용 빌딩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에 자리한 크레센도빌딩(5567억원)으로 확인됐고 서울 종로구 수송동 수송스퀘어(5225억원)가 뒤를 이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이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남빌딩(1240억원), 서울 마포구 서교동 H스퀘어(875억원), 서울 종로구 효제동 한빛프라자 엘가모아(579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빌딩의 매수자와 매도자는 모두 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주요 권역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대한 수요가 전체 거래 규모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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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335건으로 한 달 전(1256건)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량이 세 자릿수로 내려갔던 지난 1월(845건)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로 2022년 7월(1445건)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 4월 거래금액은 3조7246억원으로 한 달 전(2조6462억원) 대비 40.8%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의 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거래량은 지난 3월 1건에서 4월 3건으로 200% 증가했으며 제주(21건·75.0%), 인천(66건· 29.4%), 서울(226건·28.4%)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의 거래량은 55건에서 33건으로 40.0% 줄었고 이어서 울산(20건·-25.9%), 전남(77건·-14.4%), 충남(64건·-9.9%)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거래 금액도 시·도별로 증감이 교차해 9개 지역에서 한 달 전 대비 상승세가 나타났다.
제주가 전월보다 137.7%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대전(627억원·97.8%), 인천(1338억원· 85.6%), 서울(2조5101억원·60.4%)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거래 금액이 줄어든 7개 시도 중에서는 세종(-53.6%)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17개 시도 중 거래량 상승 폭은 가장 컸으나 비교적 낮은 금액 대의 빌딩이 매매되면서 거래 금액 규모는 대폭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거래 금액별 현황을 살펴보면 10억원 미만 빌딩이 874건으로 전체(1355건)의 64.5%를 차지했다.
10억 이상 50억원 미만 빌딩은 358건(26.4%)으로 전체 거래 10건 중 9건 이상(90.9%)이 50억 미만 빌딩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71건(5.2%),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은 41건(3.0%), 300억 이상은 11건(0.8%)으로 집계됐다.
10억원 미만 빌딩은 경기(174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됐으며 경북(96건)·경남(84건)·전북(73건) 등이 뒤따랐다.
세종의 경우 지난 4월에 거래된 상업업무용 빌딩(3건) 모두 10억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빌딩 거래는 서울(93건)과 경기(89건) 비중이 높았고 인천(33건), 부산(32건) 등의 순이었다. 300억원 이상 빌딩 거래 11건 중 9건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인천과 경남에서도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특히 지난 4월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중 단일 거래 금액 기준 상위 5곳은 모두 서울 소재였으며 이 중 3곳은 종로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가 성사된 상업업무용 빌딩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에 자리한 크레센도빌딩(5567억원)으로 확인됐고 서울 종로구 수송동 수송스퀘어(5225억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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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남빌딩(1240억원), 서울 마포구 서교동 H스퀘어(875억원), 서울 종로구 효제동 한빛프라자 엘가모아(579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빌딩의 매수자와 매도자는 모두 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주요 권역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대한 수요가 전체 거래 규모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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