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아파트 매매가, 10년새 2.1배→ 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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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6-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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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격차가 10년 만에 2.1배에서 3.5배로 벌어지는 등 두 도시 간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평(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710만 원에서 올해 5월 4250만 원으로 10년간 148.5% 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평균 802만 원에서 1214만 원으로 51.4% 상승하는 데 그쳐 서울과 부산의 격차는 2.1배에서 3.5배로 확대됐다.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도 서울은 10년간 평당 196.9% 올라 8060만 원이 됐고, 부산은 2180만 원으로 86.3% 상승하는 데 그쳐 두 도시 간 격차가 3.7배로 커졌다. 가격 하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 역시 서울은 10년간 84.9% 올라 평당 1971만 원이 됐지만, 부산은 같은 기간 오히려 3.7% 떨어진 541만 원을 기록해 격차가 3.6배로 더 벌어졌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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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평(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710만 원에서 올해 5월 4250만 원으로 10년간 148.5% 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평균 802만 원에서 1214만 원으로 51.4% 상승하는 데 그쳐 서울과 부산의 격차는 2.1배에서 3.5배로 확대됐다.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도 서울은 10년간 평당 196.9% 올라 8060만 원이 됐고, 부산은 2180만 원으로 86.3% 상승하는 데 그쳐 두 도시 간 격차가 3.7배로 커졌다. 가격 하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 역시 서울은 10년간 84.9% 올라 평당 1971만 원이 됐지만, 부산은 같은 기간 오히려 3.7% 떨어진 541만 원을 기록해 격차가 3.6배로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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